[떡볶이]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꼬레아 국민간식 떡볶이!! 




오랫동안 미뤄만 두던 포스팅을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ㅎㅎ 


덕분에 아직 인기 얻지 못한 블로그의

투데이는 ' 0 '!!!! 


분발해야 겠어요 ㅋㅋ 



오늘은 누구나 좋아하는 떡볶이를

한번 만들어 볼까 합니다~ 


떡볶이는 볶음밥을 빼먹을 수 없죠? 

남은 소스로는 볶음밥까지 샤샤샥!!

흐흐

좋네요 좋아



재료 소개할게요~



재료(4인분)


양념

고추장 (적당히) 2 Ts 

간장 2 Ts

고춧가루 1 Ts

설탕  1과 1/2 Ts

다진마늘 1/2 Ts

사과주스 80ml 



육수 

양파 껍질 1개 분량

물 500ml 

종이컵 2컵 반


주재료

떡볶이 떡 1봉지

양파(중) 2개

쪽파 2 대

다진마늘 1/2 Ts

(편의점)어묵바 1

포켓치즈 치즈 2개






미리 준비하기 


*양념은 하루 전에 만들어 재워두기*

하루 전에 양념을 만들어 재워두면 

양념 재료들이 따로 놀지 않고

균형감 있는 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

그렇다고 바로 만드신 채로 사용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닙니다~


* 요리 전 떡볶이 떡 데쳐 놓기 *

대량생산 상품이라면 떡이 약간 딱딱해요. 

한번 데쳐 주신 상태에서 조리해 주시면 

좀더 말랑말랑한 식감을 즐기실 수 있어요.


*육수 우리기*

양파 껍질 버리지 마세요~

다시마와 멸치로들 많이 우려서 많이들 사용하시는데

가정집에야 구비되어 있지만

자취생들에겐 사두자니 썩혀 버리게 돼서

저는 잘 구비 안해두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활용한 양파 껍질~ 

무게감 있는 맛은 아니지만 생수만 사용하는 것보단.. 좋은게 아닐까하며 

저는 이렇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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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볶 이]



1. 양념 만들기.

고추장 (적당히 2 Ts). 간장 (2 Ts), 고춧가루 (1 Ts), 설탕  (1과 1/2 Ts), 다진마늘 (1/2 Ts), 사과주스 (80ml =반 팩)


2. 떡 데치기.

   

3.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다진 마늘(2톨) 약간 볶은 후 양파(2개) 볶기.

   

4.(한 봉지) + 썬 편의점 어묵바(1개), 양파껍질 육수(500ml), 양념 넣고 조리기.

   

5.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쪽파(2대), 포켓치즈 (2개)넣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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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셨나 싶지만 양념만 만들어 놓는다면 

떡볶이는 만들기 매우 쉬워요~

볶고, 섞고, 조리는게 전부니까요! 



 오늘의 요리 팁 


TIP 1. 사과 주

사과 주스

 '청'을 사용하는대신 사용한거랍니다~

마트가면 500~800원 선으로

사과 주스 구하실 수 있어요ㅎㅎ 

대략 반팩 정도 사용 했습니다! 


TIP 2. 어묵바

편의점 어묵바를 처음 사용해 본건데

일반 떡볶이에 들어가는 어묵보다

좀더 꼬들꼬들하고 쫄깃쫄깃한 식감이네요

한번 튀겨서 나와서 그런가ㅋㅋ

나쁘진 않았지만

이 맛이 너무 좋아서 또 해먹을 맛은 아닌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요.


오뎅 싸게 많이 나오긴 하는데 

떡볶이 이후에 재료가 남아 있는게 싫어서

일부러 작은거 찾다가 고른게 이 재료 였어요~

도전해보실 분들은 도저언 ~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TIP 3. 야채 

양파 외의 야채를 추가하셔도 좋아요~

양배추, 깻잎, 당근~ 

드시고 싶은 재료들 추가하시면 

더 맛있는 떡볶이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TIP 4. 양념

좀더 매콤달콤한 맛을 원한다면 타바스코 핫소스,

매운 맛을 중화시키고 싶다면 고추장 양을 줄이고 케찹을 

활용해서 기호에 맞춰 드세요.


고추장은 너무 많이 넣으면

특유의 텁텁한 맛이 나게됩니다.

매운 맛은 

고추장이 아닌, 고춧가루를 사용해 조절 하세요



TIP 2와 3은 왠지 팁이라고 쓰기엔 애매해서 고민했네요ㅎㅎㅎㅎ





저는 떡볶이 먹고~ 

볶음밥 만들어 먹었어요!



   

편의점에서 파는 낱개  2장계란 1개 풀어서 완성 했어요


야호 야호

너무 너무

배부르게 한끼 해결 한 기분이었어요.



ㅋㅋ 재료소개엔 4인분이라고 써놓고

사진은 1인분인 이유는


이미 3인분을 2명이서 먹고 

1인분을 제가 혼자 따로 먹었기 때문이에요




한판 크게 벌였죠? 

여자 둘이서 다 먹었어요ㅎㅎ

라면은 삼양라면 사용했고요ㅎㅎㅎㅎ

여기엔 치즈는 두개 다 집어 넣었어요.

떡볶이만 3인분 

저것들 다하면 4인분도 넘을 것 같네요 핳핳



여튼 저는 이렇게 먹었답니다!


역시 떡볶이는

혼자 먹는 것 보다 

누군가와 함께 먹을 때 

더 맛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매콤달콤한 떡볶이 

 다들 맛있게 만들어 드시길 바라며

저는 여기까지! 



 


Posted by Nom1000
:

[참치마요 덮밥] 참을 수 없는 고소한 든든한 밥 한끼!




전 자취방에

쌀을 구비를 잘 안해둬서.. ㅎㅎ

밥을 집에서 먹을 일이 거의 없어요~

집밥처럼 먹으려면

반찬이 있어야 하는데

ㅋㅋ 간단한 오첩반상마저

쉽지 않은게 현실!


자취생들이라면 다들 공감 .. 하실까요???!


맨밥에 반찬 보다

차라리 덮밥류나 카레, 볶음밥 같은

섞어먹고 볶아먹고 ETC! 


근데

별로 흰밥을 좋아하지도 않아서

밥대신 다른 것들로

한그릇으로 

원샷 원킬 가능한 메뉴들만 

찾게 되더라구요ㅎㅎㅎ


그러다가

뭔바람이 불었던지 

참치마요가 생각나서

즉석밥을 사와 버렸어요!!


ㅋㅋ 재료는 많아 보여도 

생각보다 간단한

참치마요네즈 덮밥! 

*만들어보아요*



재료 (2인분)


당류 3 Ts

식초 1.5 Ts

간장 3 Ts


참치 100g(작은캔 1)

양파(大) 1/2개

달걀 2 개

마요네즈 4 Ts

즉석밥 1


깻잎 2



오늘 요리를 요약하자면


밥에 

소스에 조린 양파에

 참치랑 마요네즈만 올리면 

끝. 


해보면 별 것 아닌 레시피 

지금 당장 도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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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요 덮밥]


       

1. (재료 준비) 양파 1/2 썰기, 계란 풀어 준비, 

깻잎 미리 썰어 놓기, 참치 기름 빼놓기


2: 2: 1

2. (소스) 간장 : 설탕 : 식초 = 2 : 2: 1 비율로 섞기


3. 달구어진 팬에 썬 양파를 볶고, 소스를 넣어 조리기


4. 즉석밥 데우기

5. 풀어놓은 계란으로 스크램블 만들기

    

6. 모든 재료를 접시에 얹어

원하는대로 플레이팅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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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접시에 

밥 -> 스크램블 -> 마요네즈-> 양파조림-> 참치마요 -> 깻잎


ㅋㅋㅋ 마요네즈 위에 멋들어지게 뿌려주는것도 

예쁘긴 할텐데 

딱히 용기 구하러 다니는게 

더워서 의욕이 안생겨서 ㅜㅜ 

괜히 모양내려다 

저저분해지기만 할 것 같아

 결국 속 안에 깔아줬어요 ㅋㅋ




 자 여기서 요리 팁 




TIP 1. 스크램블 


같은 양으로 스크램블을 

좀 더 푸짐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1. 달군 팬에

2. 푼 계란을 올리고

3. 테두리가 익는게 보일 때쯤

4. 젓가락으로 계란을 찢듯이 헤집어주세요.


푼 계란을 바로 올려서 헤집어 버리면

지저분하기도 하고

금방 뭉쳐 버려서 뭉게져서 크기가 작아지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덮밥이니까 푼 계란설탕을 1티수저 정도

넣어주시면 좀 더 맛있는 스크램블 즐기실 수 있구요ㅎㅎ

이 정도는 감칠맛을 더해줄 뿐 

단맛이 느껴지는 정도는 아니랍니다~


귀찮은거 감안하시고 채에 걸러주시면 

스크램블이 훨씨인~ 부드러워지구요ㅎㅎ




TIP 2. 참치


참치는 기름을 적당히 빼서 준비 하시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취향인 것 같아요. 

많은 블로거 분들 보니, 

참치를 흐르는 뜨거운물에 적셔서

기름을 완전히 빼주시더라구요 ㅜㅜ

핡.. 

참치마요의 고소함은

마요네즈뿐만이 아니라

참치기름의 고소함도 함께이기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되는 1인이기에..


요것도 제 취향 이죠 ㅎㅎㅎㅎ

여러분들도 원하는 방법 선택해서 조리하세요~

1. 기름 완전히 짜기 - 뜨거운물에 헹구고 짜기

2. 기름 적당량 남기기 - 채에 받친뒤 자연스럽게 탈유

3. 기름 그 채로 쓰기 - 캔채로 푹푹 퍼서 담기!



저는 2번!

참치를 채에 받쳐서

물에 헹구지도, 짜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기름을 빼줬어요! 

거기에 마요네즈 한 수저 추가해서

참치에 버무린 후 토핑 해 줬어요 

이미 마요네즈 쭉쭉 짜서 넣어 놓고선...... ㅎㅎㅎㅎㅎㅎㅎ

추가로 .. 또 넣어버렷어요

마요네즈 간 잘 베라고요ㅎㅎ


결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TIP 3. 설탕 = 당류


저는

설탕 대신 이것 저것 넣었어요ㅎㅎ

설탕, 올리고당, 요리당, 각종 청

단맛나는 모든 것들로 대체 가능하니까 

참고해서 만들어 보세요~







만들면서 느낀것은ㅋㅋㅋ 

저 실은 저거 *2 

=2인분 다 먹었거든요ㅋㅋㅋㅋ

칼로리 폭탄일 것 같은 느낌들면서도 

간만에 먹는 밥이 맛있긴 하더라구요ㅜㅜ 

하앍 하앍 


청소기 흡입 하듯 .. 

그렇게 먹어 치웠습니다.. 



생각보다 든든한 밥 한끼이면서 


참을 수 없고 잊을 수 없는

고~~~~ 소한

참지 마요네즈 덮밥! 


다들 한번 도전해보세요 ! 




Posted by Nom1000
:


[콜라비 피클] 새콤달콤, 해보면 별거아닌 그때 그 레스토랑 피클!






어릴 땐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가면 나오는 

새콤달콤한 피클을

직접 만든다는 주인의 말이 

엄청 신기했던 

기억이 있어요 



이런걸 직접만든다니...

한식만 접하던 제겐

신세계같은 맛이었는데 



지금와서 보니 

무척이나 간단한


그때 그 레스토랑 피클! 

소개해 드릴게요 ㅎㅎ 




재료

(종이컵계량)

식초 1컵

설탕 1컵

물 2컵

피클링 스파이스 1Ts

소금 1ts


선택재료

월계수 잎 2장







원래 피클링 스파이스 안에 

월계수잎이 부서져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월계수잎은 반드시 사서 넣을 필요는 없어요 ㅎㅎ


월계수 잎은 향신료로

저는

향미와 풍미를 더 내고 싶어서 사용했습니다~


만드는 법은 

피클 주인공 썰어주고 

배합초 잠깐 끓여서 부어주기만 하면 돼요.


조리법 소개해드릴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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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비 피클]


 

1. 콜라비 썰기


      

2. 냄비에 설탕 1컵, 물 2컵,피클링스파이스(1Ts), 소금 1ts을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끊이기


3. 식초 1컵을 넣고 불을 끄고 식히기



4. 소독한 유리 밀폐용기에 콜라비를 담고

식은 배합초를 넣어주기

(피클링스파이스는 걸러주세요)


5. 약 7일 숙성

숙성은 

1일 정도 상온보관해주시고 

만든 후 넉넉하게 

1주일 잡아서 그 후에 드시면 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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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 만들기 TIP


TIP 1

식초를 마지막에 넣어주는 이유는

식초를 너무 끊이게되면

식초의 새콤한 맛이 날아가게 되거든요


물, 설탕, 식초 전부 한번에 넣고 만들어 본적도 있는데 

사실상 크게 맛 차이가 나지는 않긴 한데, 


그래도 식초를 나중에 붓는게

새콤한 맛이 좀 더 살더라구요ㅎㅎ


 보시는 분들도 나중에 

두방법 모두 사용해서 만들어보세요

요리는 어디까지나 취향껏~ 


TIP 2

피클을 만들 땐 반드시 

콜라비가 아니어도 

오이, 양배추, 양파, 브로콜리, 무우

원하는 재료로 응용해서 사용하세요! 



TIP 3

 재료 중 색이 나는 재료를 사용하신다면 

예쁜 천연색을 띈 피클 만들 수 있어요ㅎㅎ 

적양배추, 적양파, 비트 등으로 

보기도 예쁜 피클도

한번 시도해 보세요.


TIP 4

피클의 배합초 비율은 

물 : 설탕 : 식초 

2 : 1 : 1

이니까

원하시는 만큼 많이 많드셔서

장기 보관도 가능해요ㅎㅎ


집에서 가족끼리 고기 구워 드시면서

쌈무 처럼 

고기랑 같이 먹는것도 맛있을 것 같아요 ! 

저같은 싱글족, 자취족은 

그다지 그렇게 먹을 일은 없을 것 같지만 ㅜㅜ


TIP 5

월계수잎은 방부 효과가 있어서 

함께 끓이던 것이나, 

월계수잎 새로 꺼내

 피클 보관 용기에 넣어주시면 

보관기간이 더 길어지겠죠? 

그래봐야 피클 먹어치우는 속도가 더빠르겠지만ㅎㅎㅎ 


원래 목적인 향과 풍미도 잡고

방부처리도하고 

말그대로1석 2조의 효과!


 월계수잎의 방부효과는 

곡물 보관하실때 

벌레가 꼬이는 것도 어느정도 방지 해주니 

이건 생활 꿀팁!



하얳던 콜라비가

약간 노르스름 해졌어요~


저는 이거 만들어놓고 

장기간 집을 좀 비웠었어서 

약 2주 정도 숙성 시킨 것 같아요~


오늘은 알리오올리오랑 

토스트랑 피클이랑 해서 같이 먹었는데


너무 너무 맛있게 잘 됬더라구요 ㅜ.ㅜ



예전엔 참을성이 없어서

만들어 놓고 바로 못먹는것들은 

시도도 잘 안하고 그랬는데 

하. 다 만들어 먹는 이유가 있어요 

맛이 있어서 ㅋㅋㅋㅋㅋ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


다들 

맛있는 피클 만들어 드세요~ 



Posted by Nom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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