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꼬레아 국민간식 떡볶이!!
레시피 2015. 8. 21. 19:19 |[떡볶이]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꼬레아 국민간식 떡볶이!!
오랫동안 미뤄만 두던 포스팅을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ㅎㅎ
덕분에 아직 인기 얻지 못한 블로그의
투데이는 ' 0 '!!!!
분발해야 겠어요 ㅋㅋ
오늘은 누구나 좋아하는 떡볶이를
한번 만들어 볼까 합니다~
떡볶이는 볶음밥을 빼먹을 수 없죠?
남은 소스로는 볶음밥까지 샤샤샥!!
흐흐
좋네요 좋아
재료 소개할게요~
재료(4인분)
양념
고추장 (적당히) 2 Ts
간장 2 Ts
고춧가루 1 Ts
설탕 1과 1/2 Ts
다진마늘 1/2 Ts
사과주스 80ml
육수
양파 껍질 1개 분량
물 500ml
종이컵 2컵 반
주재료
떡볶이 떡 1봉지
양파(중) 2개
쪽파 2 대
다진마늘 1/2 Ts
(편의점)어묵바 1
포켓치즈 치즈 2개
미리 준비하기
*양념은 하루 전에 만들어 재워두기*
하루 전에 양념을 만들어 재워두면
양념 재료들이 따로 놀지 않고
균형감 있는 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
그렇다고 바로 만드신 채로 사용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닙니다~
* 요리 전 떡볶이 떡 데쳐 놓기 *
대량생산 상품이라면 떡이 약간 딱딱해요.
한번 데쳐 주신 상태에서 조리해 주시면
좀더 말랑말랑한 식감을 즐기실 수 있어요.
*육수 우리기*
양파 껍질 버리지 마세요~
다시마와 멸치로들 많이 우려서 많이들 사용하시는데
가정집에야 구비되어 있지만
자취생들에겐 사두자니 썩혀 버리게 돼서
저는 잘 구비 안해두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활용한 양파 껍질~
무게감 있는 맛은 아니지만 생수만 사용하는 것보단.. 좋은게 아닐까하며
저는 이렇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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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볶 이]
1. 양념 만들기.
고추장 (적당히 2 Ts). 간장 (2 Ts), 고춧가루 (1 Ts), 설탕 (1과 1/2 Ts), 다진마늘 (1/2 Ts), 사과주스 (80ml =반 팩)
2. 떡 데치기.
3.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다진 마늘(2톨) 약간 볶은 후 양파(2개) 볶기.
4. 떡(한 봉지) + 썬 편의점 어묵바(1개), 양파껍질 육수(500ml), 양념 넣고 조리기.
5.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쪽파(2대), 포켓치즈 (2개)넣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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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셨나 싶지만 양념만 만들어 놓는다면
떡볶이는 만들기 매우 쉬워요~
볶고, 섞고, 조리는게 전부니까요!
오늘의 요리 팁
TIP 1. 사과 주스
사과 주스는
'청'을 사용하는대신 사용한거랍니다~
마트가면 500~800원 선으로
사과 주스 구하실 수 있어요ㅎㅎ
대략 반팩 정도 사용 했습니다!
TIP 2. 어묵바
편의점 어묵바를 처음 사용해 본건데
일반 떡볶이에 들어가는 어묵보다
좀더 꼬들꼬들하고 쫄깃쫄깃한 식감이네요
한번 튀겨서 나와서 그런가ㅋㅋ
나쁘진 않았지만
이 맛이 너무 좋아서 또 해먹을 맛은 아닌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요.
오뎅 싸게 많이 나오긴 하는데
떡볶이 이후에 재료가 남아 있는게 싫어서
일부러 작은거 찾다가 고른게 이 재료 였어요~
도전해보실 분들은 도저언 ~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TIP 3. 야채
양파 외의 야채를 추가하셔도 좋아요~
양배추, 깻잎, 당근~
드시고 싶은 재료들 추가하시면
더 맛있는 떡볶이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TIP 4. 양념
좀더 매콤달콤한 맛을 원한다면 타바스코 핫소스,
매운 맛을 중화시키고 싶다면 고추장 양을 줄이고 케찹을
활용해서 기호에 맞춰 드세요.
고추장은 너무 많이 넣으면
특유의 텁텁한 맛이 나게됩니다.
매운 맛은
고추장이 아닌, 고춧가루를 사용해 조절 하세요
TIP 2와 3은 왠지 팁이라고 쓰기엔 애매해서 고민했네요ㅎㅎㅎㅎ
저는 떡볶이 먹고~
볶음밥 만들어 먹었어요!
편의점에서 파는 낱개 김 2장, 계란 1개 풀어서 완성 했어요
야호 야호
너무 너무
배부르게 한끼 해결 한 기분이었어요.
ㅋㅋ 재료소개엔 4인분이라고 써놓고
사진은 1인분인 이유는
이미 3인분을 2명이서 먹고
1인분을 제가 혼자 따로 먹었기 때문이에요
한판 크게 벌였죠?
여자 둘이서 다 먹었어요ㅎㅎ
라면은 삼양라면 사용했고요ㅎㅎㅎㅎ
여기엔 치즈는 두개 다 집어 넣었어요.
떡볶이만 3인분
저것들 다하면 4인분도 넘을 것 같네요 핳핳
여튼 저는 이렇게 먹었답니다!
역시 떡볶이는
혼자 먹는 것 보다
누군가와 함께 먹을 때
더 맛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매콤달콤한 떡볶이
다들 맛있게 만들어 드시길 바라며
저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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