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카몰리] 꼬레아 원주민에겐 생소한 과일, 아보카도 응용 요리 !!







한국에서만 나고 자란 저에겐 생소한 과일


아보카도!!!!






멋들어지게 아보카도 소개글 써볼까 했는데.. 

알사람들은 다 알겠죠


몸에 좋은 과일이래요ㅋㅋㅋㅋㅋㅋ





용도는 주로 


생식으로 샐러드, 샌드위치등에 쓰이고,


소스로 만들어서 

다양한 곳에 찍고, 발라 먹기도 하는 과일이에요 


(구워 먹기도 한대요)






전 소스를 만들었어요



그게 

과카몰리(Guacamole)!!!!



이해하세요. 

꼬레아 원주민은 아직 모르는게 많아서 

다들 모르실까봐 설명합니다.ㅋㅋㅋㅋ





과카몰리란  

아보카도를 으깬 것에 양파, 토마토 고추 등을 섞어 만든 멕시코 요리에요!!



'한글'프로그램에서 ctrl + n + n 누르면 주석달기인데, 

순간 누르고 싶었어요. 

출처는 네이버 어학사전.






만들어서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빵, 모닝빵, 바게트, 치아바타, 나쵸 같은데다 



발라 먹고~ 찍어먹고~ 하면 맛있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이제 요리 시작해 볼게요

요리랄 것도 없이 간단합니다. 




주재료

아보카도 1

토마토 1/2

레몬 1/2

양파 1/4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타바스코 소스 많이들 사용하시더라고요.

넣고 싶은 분은 넣어 드셔보세요.


저도 넣고 싶었지만.. 제 자취방엔 그런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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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카몰리(Guacamole)


만드는건 어렵지 않아요.




  

1. 아보카도 분해하기



2. 레몬즙 짜기


아보카도가 검게 변하는 걸 방지해 줍니다.



3. 양파 썰어 넣기




4. 토마토 썰어 넣기


토마토 안에 

씨있는 부분의 과육은 

수저로 파내 주세요.

수분이 많아서 안파주면 물이 질질 샙니다~



5. 그리고 섞기, 취향에 맞춰서 아보카도를 으깨 주세요! 


ㅎㅎㅎㅎ 전 과카몰리 처음만들어봐서 취향이고 뭐고 없네요 .

반은 완전히 으깨고, 반은 깍뚝 썰어서 조금 으깨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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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간단 아보카도 분해법 



 

1.반등분


 

2. 씨에 칼을 콱! 꽂고 

비틀어 뽁! 뽑기


3. 씨가 분리된 아보카도에 

수저로 과육 골라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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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과카몰리!


아까도 말했듯 


반은 완전히 으깼고 

반은 깍둑썰기 과육을 좀 남겨 뒀어요


완전히 으깬게 더 제 취향인듯.










뜬금 없는 얘기지만 

전 20살때 아보카도를 처음 맛봤었는데.. 



그때 뭣도 모르고 

익지도 않은 걸 먹어서


 무슨 먹을 수 있는 

인조 플라스틱 맛같은 맛이

 아보카도 맛인 줄 알았던 때가 있었어요... 



그리 한동안 안먹다가

 어느날 

좋아하는 샌드위치에 

아보카도가 껴있는걸 보고서야

아보카도 맛을 알게 되었더라는 ㅜㅜ 




너무 맛있어요 매력있는 과일!! 

아보카도오 

          



 


꼬레아 원주민이 소개하는 과카몰리만들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들 맛있게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Nom1000
:


[나가사키 짬뽕 라면] 해장에 좋으은~ 라면도 요리다












실은 어제 어제 술로 열심히 달렸더니 숙취때문에 낮까지 고생했습니다.

그래서 만든 '라.면.요.리'입니다!







별거 아닌 요리도 한번 손을 타니 맛이 깊어져서


매운 맛으로 코끝 찡해지도록

 아린 속 개운하게 풀어 내린 것 같습니다.


이제 좀 살 것 같아요 ㅋㅋㅋ 






여러분도 냉장고 속 짜투리 재료로 

본인 입맛에 맞춘 

그럴듯한 라면 요리 도전해 보세요! 



재료 정리 가겠습니다.







주재료

나가사끼 짬뽕 라면



(주된) 부재료

비엔나 소세지 4

마늘 3

적양파 1/4

베트남 건고추 2



부재료

올리브 오일

후추, 파슬리, 통깨 약간씩 













블로그 초짜라 

아직 타짜되긴 



 많이 멀었나 봅니다ㅋㅋㅋ





요리하면서 사진찍는 일이 

이렇게 어려운 일인줄 몰랐어요ㅋㅋㅋㅋ 





사진 대신 글로만 라면요리 레시피 공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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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냄비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둘러 줍니다. 


전 두바퀴 반 정도 둘러 주는 것 같아요.







2. 열이 올라오면 편 썬 마늘을 마늘 향이 올라올때까지 볶아줍니다


1분에서 2분 안되게 볶다보면 마늘이 약간 투명해져요. 그때까지! 







3. 건고추를 같이 넣어 볶아줍니다.  


오래 안해줘도 돼요



몇번 뒤적이다보면 건고추 색상이 변하는데

 이때 올리브유에

 건고추의 매운향이 베이게 됩니다!!!!!



매운 냄새가 슬슬 올라옴을 느끼실 거에요ㅋㅋㅋ

 내 숙취를 책임져줄 그 향기가 !! 








4. 빳빳했던 적양파도 단단함이 없어질 때까지 볶고, 비엔나 소시지도 함께 넣었네요. 


4개 중 2개는 

귀엽게 문어 만들어주고 


나머지는 그냥 둥글게 썰어봤어요ㅋㅋ







5. 라면봉지 설명대로 물 550 ml를 냄비에 부어줘요


신속함을 위해 전 커피포트로 물을 끓여서 바로 부었어요!






6. 동봉 되어 있는 라면 분말 스프건더기 스프를 넣고 줍니다.





7. 스프가 (주된)부재료들에 스며들도록 1분정도 바글바글 더 끓여주고

전 고추는 건져 냈어요ㅋㅋㅋ 


고추 너!! OUT!!!! 



저도 모르게 씹어먹은 적이 몇번 있어서

 언젠가부터 먹기전엔 다 걸러내게 되네요







8. 라면사리 넣고 본인 취양만큼 면 익혀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9. 그리고 그릇에 덜어서 

후추 파슬리 깨 토핑으로 얹어 줬어요

후추 빼고는 그냥 다 썡폼이에요 ㅋㅋㅋ 있으나 없으나 취향껏 집에 있는걸로 올려쥬유




그리고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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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라면 그까이꺼인데 







글로 쓰니까 읽기 싫게 복잡해보이네요잉?






...그냥 다 필요 없어요.. 다때려 넣어버려요.


넣고 싶은거 냉장고에 있는거 다 때려 넣어 버려요... 





라면스프느님이 MSG 맛으로 

맛 다 잡아 주실거에요





마지막으로 완성된 

'라면 요리' 인증샷 다시한번 갑니다~ 






다들 맛잇게 라면 요리해서들 드시길 바랄게요





해장에 좋은 나가사키짬뽕 라면 응용편! 끝 

히히히힣 


Posted by Nom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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